아이브, 빛과 어둠의 마법소녀로 변신?...신보 콘셉트 공개

아이브 두 번째 EP '아이브 스위치'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아이브(IVE)가 마법소녀로 변신했다.

지난 16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아이브(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의 두 번째 EP 앨범 '아이브 스위치(IVE SWITCH)'의 세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이브는 흑과 백으로 극명한 온도차가 느껴지는 콘셉트를 통해 '마법소녀' 같은 비주얼을 뽐냈다.

먼저 다크한 느낌의 스타일링을 소화한 아이브는 비장한 눈빛으로 카리스마를 내뿜었다. 마치 구름 위를 연상케 하는 몽환적인 배경과 빛이 없는 마법단상 위에 선 아이브의 모습이 강렬한 조화를 이뤘다.

이어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서 아이브는 마법단상에 빛이 나오자 분위기를 단숨에 확 변화시켰다. 화이트와 라벤더 컬러를 조합한 스타일링과 마법단상에서 뿜어져 나오는 빛을 활용한 아이브의 매혹적인 포즈가 판타지 세계에 온 듯한 신비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아이브 신보 '아이브 스위치'는 전작 첫 번째 EP 앨범 '아이브 마인(I'VE MINE)' 이후 6개월 만에 내놓는 앨범으로 아이브는 더블 타이틀곡을 통해 각기 다른 무드와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아이브의 신보 '아이브 스위치'는 오는 29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