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청 신청사 공사장서 노동자 심정지…"낙하물 맞은 듯"
정경재 2024. 4. 17. 13:45
(익산=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17일 오전 11시 50분께 전북 익산시 남중동의 익산시청 신청사 공사 현장에서 50대 노동자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노동자는 현재 심정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 노동자가 크레인 해체 작업을 하다가 낙하물에 머리를 맞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ja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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