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랄랄 남편, 장민호보다 잘 생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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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랄랄이 배우 이동욱을 닮은 남편의 비주얼을 공개한다.
올해 초 혼전 임신 발표로 화제를 모은 랄랄은 남편에 대해 "생명의 은인"이라며 결혼과 혼전임신 발표 비화를 소개했다.
랄랄은 결혼식 없이 남편과 혼인 신고를 해 법적 부부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랄랄 남편의 얼굴이 이동욱을 닮았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홍석천은 "내가 봤는데, 1970~80년대 미남 스타일이다. 트로트 가수 장민호 팬들한테 맞아 죽을 수 있는데, 장민호보다 조금 더 잘생겼다"고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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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유튜버 랄랄이 배우 이동욱을 닮은 남편의 비주얼을 공개한다.
17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사랑꾼은 아무나 하나' 특집으로 꾸며진다. 게스트로 랄랄, 가수 태진아, 방송인 홍석천, 개그맨 강재준이 함께한다.
이날 먼저 랄랄은 약 3년 전 '라스' 출연 당시 금수저 논란에 휩싸였던 것을 언급하며 "그로 인해 구독자가 줄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후 유튜브에서 내 인생 이야기를 꺼내게 됐고, 그 덕에 구독자가 두 배 늘었다. 전화위복이 됐다"라고 덧붙였다.
올해 초 혼전 임신 발표로 화제를 모은 랄랄은 남편에 대해 "생명의 은인"이라며 결혼과 혼전임신 발표 비화를 소개했다. 또한 랄랄은 이 사실을 공개하기 전 이미 자신의 결혼과 임신을 예상했던 유튜버 풍자의 예지몽에 대해 설명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랄랄은 결혼식 없이 남편과 혼인 신고를 해 법적 부부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랄랄 남편의 얼굴이 이동욱을 닮았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홍석천은 "내가 봤는데, 1970~80년대 미남 스타일이다. 트로트 가수 장민호 팬들한테 맞아 죽을 수 있는데, 장민호보다 조금 더 잘생겼다"고 소신을 밝혔다.
더불어 랄랄은 "뜨거워진 인기를 최근 실감하고 있다"며 "해외에 갔을 때 해외 팬들이 알아보고, 협찬도 엄청 들어온다"라고 말했다. 특히 랄랄은 "팔로워가 몇 명인지 몰랐는데…"라며 브라질 유명 틱톡커와 글로벌 기 싸움을 벌인 비하인드도 풀어냈다.
그런가 하면, 랄랄이 알고 보니 저작권 부자라는 사실도 알려졌다. 랄랄은 "처음 인터넷 방송을 할 당시 아무렇게나 원할 때 틀려고 만든 곡인데, 저작권료 규모에 깜짝 놀랐다"며 "저작권료가 너무 많이 들어와 잘못된 것 같아 협회에 전화까지 걸었었다"고 부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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