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 국대 여자 vs 청소년 초속기 대결…누구 손이 더 빠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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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바둑의 주역인 여자 국가대표 선수와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들이 단체로 초속기 대결을 펼친다.
여자 대표선수와 청소년 대표선수는 오는 20일부터 특별 이벤트인 '2024 초속기 내가 국대다!'에서 8대 8로 연승 대항전을 펼친다.
여자대표팀은 최상위 선수들이 빠졌으나 IBK배 우승자인 정유진 4단을 포함해 허서현 4단, 김경은 4단, 이슬주 2단, 김민서 3단, 박소율 3단, 고미소 2단, 이나현 초단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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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한국 바둑의 주역인 여자 국가대표 선수와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들이 단체로 초속기 대결을 펼친다.
여자 대표선수와 청소년 대표선수는 오는 20일부터 특별 이벤트인 '2024 초속기 내가 국대다!'에서 8대 8로 연승 대항전을 펼친다.
8대 8 연승대항전은 각 팀에서 8명씩 출전해 이긴 선수는 계속 두고 진 선수는 탈락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여자대표팀은 최상위 선수들이 빠졌으나 IBK배 우승자인 정유진 4단을 포함해 허서현 4단, 김경은 4단, 이슬주 2단, 김민서 3단, 박소율 3단, 고미소 2단, 이나현 초단으로 구성됐다.
청소년 대표팀에는 2020년 영재입단대회를 통해 입단한 최민서 4단을 비롯해 서준우 초단, 정준우 2단, 기민찬 2단, 한주영 초단, 주현우 초단, 홍준선 초단, 김하윤 초단이 참가한다.
매 대국이 3판 2승제인 이번 대결은 생각 시간 1분, 추가시간은 시간누적방식 10초인 초속기로 진행된다.
바둑TV로 중계되는 매 경기는 국가대표 선수단과 전현직 코치들의 승부 예측도 곁들여진다.
20일 열리는 개막전에서는 이나현과 홍준선이 첫 대국을 벌인다.
이후 경기는 선수들의 일정에 따라 비정기적으로 편성된다.
shoel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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