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스스로 질문하는 '생각을 쓰는 교실' 3년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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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학습자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는 힘을 기르는 서울형 수업·평가 프로그램인 '생각을 쓰는 교실'을 올해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생각을 쓰는 교실은 서울시교육청이 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과정을 현장에 적용할 방안을 탐색하는 과정에서 지난 2022년 만들어졌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생각을 쓰는 교실이 확산해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선생님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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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학습자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는 힘을 기르는 서울형 수업·평가 프로그램인 '생각을 쓰는 교실'을 올해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생각을 쓰는 교실은 서울시교육청이 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과정을 현장에 적용할 방안을 탐색하는 과정에서 지난 2022년 만들어졌다.
IB는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 교육재단인 IBO에서 개발해 운영하는 국제인증 교육 프로그램으로, 토론형 수업과 논술형 평가 등을 진행한다.
올해 3년 차를 맞이하는 생각을 쓰는 교실 프로그램에는 공모·선정된 중·고교 127개 학교와 145개 팀(교원 530명)이 참여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 프로그램의 현장 안착을 돕기 위해 연구단을 운영하고 연수, 워크숍, 우수 사례 자료집 등을 지원한다.
오는 18일에는 생각을 쓰는 교실에 참여 중인 170명의 학습 공동체 대표 교원과 연구단이 성동구의 디노체 컨벤션에서 모여 워크숍을 열고 실천 사례를 공유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생각을 쓰는 교실이 확산해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선생님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sf@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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