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김하성, 밀워키전 첫 타석부터 스리런 '시즌 3호'…팀은 6-3 승(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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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29)이 밀워키 브루어스와 경기에서 첫 타석부터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김하성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아메리칸패밀리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밀워키와 경기에 5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홈런 1득점 3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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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29)이 밀워키 브루어스와 경기에서 첫 타석부터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김하성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아메리칸패밀리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밀워키와 경기에 5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홈런 1득점 3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최근 7경기 동안 6번타자로 출전했다가 오랜만에 클린업 트리오로 올라선 김하성은 이날 홈런으로 위력을 발휘했다.
전날(16일) 밀워키전 3타수 1안타 1득점 1타점 2볼넷에 이어 이틀 연속 멀티 출루에 성공한 김하성은 시즌 타율을 0.221에서 0.225로 소폭 끌어올렸다.
김하성은 1-0으로 앞선 1회 2, 3루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 선발 웨이드 마일리의 초구 높은 커터를 지켜본 김하성은 2구째 시속 87.9마일 커터(약 141.5㎞)를 그대로 받쳐 3점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김하성은 지난 13일 시카고 컵스전에서 시즌 2호 홈런을 기록한 뒤 4경기 만에 시즌 3호 홈런을 추가했다.
4-1로 앞선 3회에는 무사 1루에서 희생번트를 기록했다. 5회 1사 2, 3루에서는 고의 4구로 걸어 나갔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추가 득점은 실패했다.
7회에는 무사 만루의 찬스를 맞았으나 2루수 팝플라이로 돌아섰다. 김하성은 6-3으로 앞선 9회 2사 후 마지막 타석에 들어섰고 2루수 땅볼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경기는 샌디에이고가 6-3으로 이겼다.
시즌 첫 3연승에 성공한 샌디에이고는 11승9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LA 다저스(11승8패)를 압박했다.
반면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선두 밀워키는 3연패를 당해 10승6패가 됐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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