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가 죽었다' 이엘 "변요한·신혜선과 하고 싶었던 찰나에 제안"
박상후 기자 2024. 4. 17. 11:36
배우 이엘이 '그녀가 죽었다' 합류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영화 '그녀가 죽었다(김세휘 감독)'가 17일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 ATMOS관에서 제작보고회를 진행했다. 현장에는 김세휘 감독과 배우 변요한, 신혜선, 이엘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엘은 '그녀가 죽었다' 합류 이유로 "1번은 시나리오다. 그리고 형사 캐릭터는 언제나 해보고 싶었다. 그러던 중 마침 (나에게) 와 줬다. 또 변요한, 신혜선과 (작업을) 하고 싶었던 찰나에 제안이 와서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가 맡게 된 캐릭터는 냉철하게 사건을 파헤치는데 옳다고 생각하는 걸 밀고 나가는 뚝심이 있다. 무대뽀의 느낌 있는 형사다. 사건에만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외적인 부분을 신경 쓰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녀가 죽었다'는 훔쳐보기가 취미인 공인중개사 구정태(변요한)가 관찰하던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신혜선)의 죽음을 목격하고 살인자의 누명을 벗기 위해 한소라의 주변을 뒤지며 펼쳐지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 오는 5월 개봉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김현우 기자
영화 '그녀가 죽었다(김세휘 감독)'가 17일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 ATMOS관에서 제작보고회를 진행했다. 현장에는 김세휘 감독과 배우 변요한, 신혜선, 이엘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엘은 '그녀가 죽었다' 합류 이유로 "1번은 시나리오다. 그리고 형사 캐릭터는 언제나 해보고 싶었다. 그러던 중 마침 (나에게) 와 줬다. 또 변요한, 신혜선과 (작업을) 하고 싶었던 찰나에 제안이 와서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가 맡게 된 캐릭터는 냉철하게 사건을 파헤치는데 옳다고 생각하는 걸 밀고 나가는 뚝심이 있다. 무대뽀의 느낌 있는 형사다. 사건에만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외적인 부분을 신경 쓰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녀가 죽었다'는 훔쳐보기가 취미인 공인중개사 구정태(변요한)가 관찰하던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신혜선)의 죽음을 목격하고 살인자의 누명을 벗기 위해 한소라의 주변을 뒤지며 펼쳐지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 오는 5월 개봉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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