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연, 의미심장 심경글 해명 "걱정마라…잘하고 싶은 욕심"

장진리 기자 2024. 4. 1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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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서연이 의미심장한 심경 고백에 '번아웃' 의혹이 일자 부랴부랴 해명에 나섰다.

진서연은 16일 "가끔 생각한다. 나는 무슨 팔자여서 단 하루도 편히 못 쉬는 걸까"라고 글을 올렸다.

진서연의 글 게재 이후 그가 연기 활동에 대한 '번아웃'을 겪고 있는 것 아니냐는 팬들의 우려가 쏟아졌고, 결국 진서연은 "행복한 외침이니 걱정 마라. 연극 연습 막바지여서 그렇다. 잘하고 싶은 욕심에 버둥버둥"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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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서연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진서연이 의미심장한 심경 고백에 '번아웃' 의혹이 일자 부랴부랴 해명에 나섰다.

진서연은 16일 "가끔 생각한다. 나는 무슨 팔자여서 단 하루도 편히 못 쉬는 걸까"라고 글을 올렸다.

그는 "내가 나를 다그친다. 쉬지 말라고. 편히 쉬어도 불편한 사람들이 있다"라며 "근데 진짜 한계다. 이럴 때 꼭 성장하는 걸 알기에 또 한다"라고 속내를 토로했다.

이어 "무소식이 희소식인 줄만 알아. 말할 힘도 없어요. 내 친구 가족들아"라고 힘든 일을 겪고 있다는 듯한 심경을 시사했다.

진서연의 글 게재 이후 그가 연기 활동에 대한 '번아웃'을 겪고 있는 것 아니냐는 팬들의 우려가 쏟아졌고, 결국 진서연은 "행복한 외침이니 걱정 마라. 연극 연습 막바지여서 그렇다. 잘하고 싶은 욕심에 버둥버둥"이라고 해명했다.

진서연은 '편스토랑' 등에서 활약 중이다. 현재 연극 '클로저' 출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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