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회사채 수요예측서 1조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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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1조원이 넘는 주문을 확보했다.
17일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전날 키움증권은 총 15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하기 위한 수요예측에 나서 1조150억원의 주문을 받았다.
수요예측 흥행에 따라 최대 3000억원의 증액 발행도 검토한다.
키움증권은 이번 조달한 자금을 5~6월에 만기를 맞는 3000억원 규모 기업어음(CP) 차환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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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전날 키움증권은 총 15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하기 위한 수요예측에 나서 1조150억원의 주문을 받았다.
2년물 700억원 모집에 5800억원, 3년물 800억원 모집에 4350억원이 들어왔다.
키움증권은 개별 민평금리 기준 -30~+30bp(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2년물은 -10bp, 3년물은 -15bp에 모집 물량을 채웠다.
수요예측 흥행에 따라 최대 3000억원의 증액 발행도 검토한다. 발행일은 25일이다.
최근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위기가 고조되며 국고채 금리가 상승하는 와중에 AA급 우량채로서 충분한 수요를 확보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는 키움증권의 리테일 부문 사업 기반을 긍정적으로 보면서 신용등급을 AA-(안정적)으로 평가했다.
키움증권은 이번 조달한 자금을 5~6월에 만기를 맞는 3000억원 규모 기업어음(CP) 차환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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