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박보람, 동료 가수 애도 속에 발인 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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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세상을 떠난 가수 박보람의 발인이 오늘(17일) 오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유족과 동료 가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습니다.
이 자리에는 박재정, 로이킴, 강승윤, 허각 등 동료 가수들이 함께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습니다.
박재정, 강승윤, 로이킴은 침통한 표정으로 고인을 운구했으며 허각, 자이언트핑크, 허영지 등이 슬픔 속에 고인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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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세상을 떠난 가수 박보람의 발인이 오늘(17일) 오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유족과 동료 가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습니다.
이 자리에는 박재정, 로이킴, 강승윤, 허각 등 동료 가수들이 함께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습니다.
박재정, 강승윤, 로이킴은 침통한 표정으로 고인을 운구했으며 허각, 자이언트핑크, 허영지 등이 슬픔 속에 고인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습니다.
허각과 강승윤은 박보람이 이름을 알린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2'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습니다.
특히 허각은 올해 2월 데뷔 10주년을 맞은 박보람과 듀엣곡 '좋겠다'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박보람은 2010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2'에 출연해 빼어난 가창력과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주목받았습니다.
그는 2014년 '예뻐졌다'로 정식 데뷔해 그해 멜론 연간 차트 19위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누렸습니다.
이후 '예쁜사람', '연예할래', '넌 왜?', '애쓰지 마요' 등을 발표하며 꾸준하게 활동했습니다.
박보람은 이달 3일에는 신곡 '보고싶다 벌써'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박보람은 지난 11일 지인과 모임을 갖던 중 쓰러져 갑작스레 유명을 달리했습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연합뉴스)
김광현 기자 teddy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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