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오픈엣지테크놀로지, 삼성전자 업계 최고 속도 'LPDDR5X 개발성공' 소식에 ↑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반도체 설계자산(IP) 플랫폼 전문기업인 오픈엣지테크놀로지의 주가가 강세다.
삼성전자가 온디바이스AI 최적화를 위해 업계 최고 속도의 LPDDR5X 개발 성공 소식에 관련 수혜주로 거론되면서 기대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소식에 지난해 6월 삼성전자의 5나노 SF5A 공정을 지원하는 8,533Mbps LPDDR5X/5/4X/4 PHY IP를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에서 제작 수주를 받은 이력이 부각되며 오픈엣지테크놀로지에 관심이 몰렸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반도체 설계자산(IP) 플랫폼 전문기업인 오픈엣지테크놀로지의 주가가 강세다. 삼성전자가 온디바이스AI 최적화를 위해 업계 최고 속도의 LPDDR5X 개발 성공 소식에 관련 수혜주로 거론되면서 기대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17일 오전 11시 1분 현재 오픈엣지테크놀로지는 전일 대비 1750원(+6.31%) 상승한 2만 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업계 최고 동작속도인 10.7Gbps LPDDR5X D램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12나노급 LPDDR D램 중 가장 작은 칩으로 구현한 저전력·고성능 메모리 솔루션으로 온디바이스 AI 시대에 최적화됐다는 것이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향후 모바일 분야를 넘어 △AI PC △AI 가속기 △서버 △전장 등 다양한 응용처에 확대 적용될 것이란 기대다.
삼성전자는 LPDDR5X D램을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모바일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제품 검증 후 하반기 양산할 예정이다.
10.7Gbps LPDDR5X D램은 전 세대 제품 대비해서는 △성능 25% △용량 30% 이상 각각 향상됐고, 모바일 D램 단일 패키지로 최대 32기가바이트(GB)를 지원한다.
이같은 소식에 지난해 6월 삼성전자의 5나노 SF5A 공정을 지원하는 8,533Mbps LPDDR5X/5/4X/4 PHY IP를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에서 제작 수주를 받은 이력이 부각되며 오픈엣지테크놀로지에 관심이 몰렸다는 관측이 나온다.
당시 오픈엣지는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 5 나노 8533Mbps LPDDR5X/5/4X/4 PHY IP 테이프 아웃(Tape-Out) 으로 기술력 입증과 함께 향후 해당 공정 IP 시장에서 차별화된 성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반도체IP 개발은 SoC(System on Chip) 설계에서 선행되는 단계로, 업계 최초로 개발, 제작 착수까지 진행된 IP는 향후 팹리스 및 디자인 하우스에서 해당 공정에서 우선적으로 선택될 가능성이 높다.
#삼성전자 #LPDDR5XD램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폭행 피살' 엄마 잃은 꼬마…18년간 '사진' 넣고 다니다 검거한 형사
- 김병만 전처 "내가 든 사망보험 4개뿐…삼혼 아니라 재혼"
- 이현주 "혀 절단 후 알코올 중독…사이비종교 빠져"
- 1년만에 50㎏ 뺀 남성 "아내가 바람피나" 오해까지 받아..체중감량 비결은? [헬스톡]
- "개X끼들이야 말이야"…이봉원, 故이주일에게 혼났던 사연?
- "역겨워 다 게워냈다" 배달음식서 나온 치간칫솔…사장 "재사용 아냐"
- '대장암 완치' 유상무, 충격적 몰골…"얼굴이 말이 아니네요"
- 진시몬 "막내아들 심장마비 사망…가는 모습도 못봐"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