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콘텐츠 수출 팔걷은 KCA, 칸 국제시리즈서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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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이 '제7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와 연계해 한국 방송·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콘텐츠와 미디어 기술의 홍보 및 해외 수출을 지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칸 시리즈에서는 코리아 콘텐츠 투자설명회를 열어 KCA의 OTT 특화 기획개발 지원작과 신규 OTT 기획안을 포함한 총 7편의 우수 기획 작품을 소개했고, 해외 투자사 및 바이어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국제적인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문 매체 '버라이어티'에 소개되는 등 한국 콘텐츠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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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이 '제7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와 연계해 한국 방송·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콘텐츠와 미디어 기술의 홍보 및 해외 수출을 지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KCA는 '타로', '블랙아웃', '운수 오진 날' 등 총 11개 작품을 홍보해 △수출 상담 105건 △투자 유치 5건 △방영권 판매 12건 △해외유통 88건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 칸 시리즈에서는 코리아 콘텐츠 투자설명회를 열어 KCA의 OTT 특화 기획개발 지원작과 신규 OTT 기획안을 포함한 총 7편의 우수 기획 작품을 소개했고, 해외 투자사 및 바이어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국제적인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문 매체 '버라이어티'에 소개되는 등 한국 콘텐츠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증명했다.
아울러 코리아 디지털 상영회에서는 CJ ENM의 스릴러 드라마 운수 오진 날이 소개돼 콘텐츠와 미디어 테크 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한국 방송 프로그램과 기술의 우수성을 함께 알리고, 프랑스의 영화 및 TV 프로그램 전문 미디어 매체인 '에크란 토탈'과 인터뷰를 진행하며 K-콘텐츠와 기술을 홍보했다.
칸 시리즈 비경쟁분야에는 KCA 지원작인 블랙아웃을 비롯해 '린자면옥', '유쾌한 왕따'가 공식 초청돼 상영됐다. 출연 배우들도 함께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관객과 소통하고 해외언론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특히 KCA에서 제작 지원한 드라마 시리즈 타로는 한국 콘텐츠 중 유일하게 이번 칸 시리즈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이상훈 KCA 원장은 "본 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 사업이 기획부터 제작 그리고 해외진출까지의 전주기 지원을 현실화 한 좋은 사례"라며 "지속적으로 우수 프로그램과 기술 융합 콘텐츠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혜인기자 hy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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