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들썩이는 초전도체 테마주…서남 18%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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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도체 테마주가 별다른 이유 없이 들썩이고 있다.
이들은 모두 초전도체 테마주로 분류된다.
상온·상압 초전도체를 개발했다고 주장하는 국내 연구진은 지난달 미국 물리학회에서 신물질 'PCPOSOS'를 공개했다.
다만 현장에서 초전도체 샘플은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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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도체 테마주가 별다른 이유 없이 들썩이고 있다.
17일 오전 10시 32분 기준 서남은 전일 대비 960원(18.86%) 오른 6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아센디오(14.71%), 덕성(11.21%), 파워로직스(9.6%), 신성델타테크(6.31%)의 주가도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이들은 모두 초전도체 테마주로 분류된다.
통화 긴축 장기화 우려에 지수가 부진하자 고수익을 노리는 투자자들이 테마주에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상온·상압 초전도체를 개발했다고 주장하는 국내 연구진은 지난달 미국 물리학회에서 신물질 'PCPOSOS'를 공개했다. 다만 현장에서 초전도체 샘플은 공개되지 않았다. 또 발표 내용이 기대에 미치지 않는다는 평가가 나오며 당시 테마주 주가는 급락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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