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해 협박’ 아랑곳…김동완♥서윤아, 여전히 달달 (신랑수업)
김동완과 서윤아가 대구로 첫 여행을 떠난 가운데 첫째 날 밤 ‘커플 잠옷’을 맞춰 입는다.
17일 방송하는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10회에는 처음으로 커플 여행을 떠난 김동완과 서윤아가 대구 ‘핫플’을 즐긴 뒤, 한옥 숙소에서 첫날 밤을 맞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두 사람은 숙소 안방에 나란히 앉아 각자 가져온 짐을 푼다. 그러다 김동완은 트렁크에서 무언가를 무심하게 꺼내더니 “너 가져”라고 건넨다. 알고 보니, 핑크-블루 컬러 커플 잠옷을 미리 준비해 깜짝 선물한 것. 서윤아는 “너무 귀엽다. 감동이다”라며 잠옷을 직접 몸에 대보고 “난 스팀다리미 가져왔는데 잠옷 다려 줄까?”라며 환상의 커플 케미를 발산한다.
잠시 후 김동완은 씻기 위해 방에서 나가고, 서윤아는 정성스레 김동완의 잠옷을 다리기 시작한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MC들은 단체로 “와우”라고 환호하더니 “진짜 신혼부부 같다”라며 호들갑을 떤다. 김동완 역시 서윤아가 샤워하는 동안 혼자서 스트레칭을 시작하는데, MC들은 단체로 “타임”을 외치더니 “평소 안 하던 스트레칭을 왜?”, “혹시 팔굽혀펴기하는 거야?”라고 흥분해 현장을 후끈 달군다. 모두의 심장박동수를 치솟게 한 두 사람의 첫째 날 밤에 높은 관심이 쏠린 가운데, 다음 날 아침 김동완은 기분 좋은 미소로 기상해 서윤아부터 찾는다.
그런데 서윤아가 보이지 않자 김동완은 안절부절못하더니 즉각 서윤아에게 전화를 건다. 하지만 서윤아는 받질 않고 이에 김동완은 서윤아의 절친한 언니인 방송인 심진화에게 전화를 건다. 과연 서윤아가 갑자기 증발한 이유가 무엇인지, 두 사람의 멜로드라마 같은 첫 여행 모습은 17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신랑수업’ 11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윤아는 지난 12일 한 누리꾼에게 받은 DM(다이렉트 메시지)을 공개했다. 해당 누리꾼은 서윤아를 저격하며 “더럽다. 지옥 끝까지 가서 천벌 받게 하고 싶다. 동완이 꼬셔서 팬한테 상처 주는 쓰레기”, “지구상에서 사라져” 등 욕설을 퍼부었다.
또 “동완이가 예쁘다고 하니까 좋지? 염산 뿌려서 사랑 못 받게 할 수 있으니 까불고 다니지 마”, “덤프트럭과 충돌해 산산이 조각나면 너무 기분 좋겠다”, “얼마 전부터 너 죽는 저주 기도했다”, “몇 년 안에 죽을 것”이라며 살해 협박까지 했다. 이에 서윤아는 “저한테 이러지 않으셨음 좋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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