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뒤덮은 황사…곳곳에 미세먼지 '특보'

2024. 4. 17. 10: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에 황사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곳곳에 미세먼지 주의보와 경보가 발효 중인데요.

황사가 전국을 뒤덮었습니다.

특히 먼지 수치가 짙어진 강원과 경북으로는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되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전국에 황사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곳곳에 미세먼지 주의보와 경보가 발효 중인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센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양태빈 캐스터 전해주시죠.

<캐스터>

황사가 전국을 뒤덮었습니다.

특히 먼지 수치가 짙어진 강원과 경북으로는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되었습니다.

현재 미세먼지 농도 자세하게 살펴보시면 인천을 제외한 전국이 나쁨 수준인데요.

특히 경기와 강원, 충북과 경북, 대구와 울산에는 미세먼지 주의보와 경보까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17일) 온종일 탁한 공기가 계속되겠고요.

이러한 황사의 영향은 내일까지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호흡기 건강 관리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침에 안개도 짙었습니다.

지금 많이 사라지기는 했어도 여전히 서쪽지방을 중심으로는 시야가 흐릿하게 느껴지는 곳이 많습니다.

오늘 하늘 표정 자체는 이렇게 맑겠지만, 먼지나 안개 때문에 날씨가 조금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23도, 대전과 광주 24도, 대구가 25도까지 오르면서 어제보다 조금 더 포근하겠습니다.

내일은 서울의 낮 기온이 26도까지 오르며 더 따뜻하겠고요.

토요일에 전국적으로 비가 한 차례 내리면서 잠시 또 쌀쌀해지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