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2개 대학,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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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학교가 지난 16일 광주보건대학교, 대전보건대학교와 함께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교육부가 추진하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은 대학 안팎의 벽을 허물고 지역·산업과의 파트너십을 토대로 동반 성장을 이끌어 갈 대학을 지정해 5년간 1000억원을 지원하는 정부 사업이다.
한편 대구보건대를 비롯한 예비지정 대학은 오는 7월 말까지 지방자치단체, 지역 산업체 등과 함께 구체적인 실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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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학교가 지난 16일 광주보건대학교, 대전보건대학교와 함께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교육부가 추진하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은 대학 안팎의 벽을 허물고 지역·산업과의 파트너십을 토대로 동반 성장을 이끌어 갈 대학을 지정해 5년간 1000억원을 지원하는 정부 사업이다. 지난해 10개교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30개교를 선정한다.
이번 예비지정에 전국 109개교가 참가했다. 이들 대학은 △단독신청 39개(39개교) △통합 전제 공동신청 6개(14개교) △연합 전제 공동신청 20개(56개교) 등 총 65개의 혁신기획서를 제출했다. 대구보건대-광주보건대-대전보건대는 이중 '연합' 분야로 신청했다.
3개 대학이 추진하는 주요 사업은 △(사)한달빛 글로컬 보건연합대학 설립 △산업 수요에 기반한 가상학과 운영 △마이스터 보건의료 평생직업교육체계 구축 등이다.
단일화된 사단법인을 중심으로 기술별 특화 캠퍼스를 조성한다. 또 아시아 연합분교를 설립하고, 해외 취업확정형 맞춤형 주문식 교육 등 글로벌 교류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대구보건대를 비롯한 예비지정 대학은 오는 7월 말까지 지방자치단체, 지역 산업체 등과 함께 구체적인 실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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