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김하성, 시즌 3호 홈런…빅리그 통산 3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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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 방문 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1회 첫 타석에서 짜릿한 손맛을 봤습니다.
1대 0으로 앞선 1회초 1사 2, 3루, 김하성은 밀워키 왼손 선발 웨이드 마일리의 2구째 시속 141㎞ 컷 패스트볼을 공략해 왼쪽 외야 파울 폴을 때리는 3점포를 터뜨렸습니다.
MLB 4년 차인 김하성은 빅리그 통산 40홈런에 1개만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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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의 김하성 선수가 시즌 3호이자, 빅리그 개인 통산 39호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김하성은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 방문 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1회 첫 타석에서 짜릿한 손맛을 봤습니다.
1대 0으로 앞선 1회초 1사 2, 3루, 김하성은 밀워키 왼손 선발 웨이드 마일리의 2구째 시속 141㎞ 컷 패스트볼을 공략해 왼쪽 외야 파울 폴을 때리는 3점포를 터뜨렸습니다.
타구는 시속 163㎞로 115.5m를 날아갔습니다.
MLB닷컴 현지 중계진은 "타구가 로켓처럼 날아갔다"고 묘사했습니다.
김하성은 지난 13일 LA 다저스전 이후 나흘 만에 홈런을 추가했습니다.
MLB 4년 차인 김하성은 빅리그 통산 40홈런에 1개만을 남겼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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