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 이혼' 율희, 육아 스트레스' 벗어났나...물오른 미모

강보라 2024. 4. 1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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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가수 최민환과 이혼 후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16일 율희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특히 율희의 군살 없는 몸매와 직각 어깨 라인은 걸그룹 활동 시절 때의 모습을 연상케 했다.

한편 율희는 지난 2017년 그룹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 공개 열애를 선언한 뒤, 2018년 혼인신고 및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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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보라 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가수 최민환과 이혼 후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16일 율희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 속에는 율희가 몸매가 훤히 드러나는 오프숄더 크롭 의상에 딱 달라붙는 짧은 치마를 입은 채 거울샷을 찍는 모습이 담겼다. 검은색으로 상·하의를 맞춰 입은 그는 흰 재킷과 캡모자를 착용해 섹시하면서도 힙한 분위기를 풍겼다.

특히 율희의 군살 없는 몸매와 직각 어깨 라인은 걸그룹 활동 시절 때의 모습을 연상케 했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이게 어딜 봐서 애 엄마냐", "편해 보인다", "자유를 얻은 것 같다", "여전히 예쁘다", "섹시하기까지 하네", "옷도 찰떡같이 소화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율희는 지난 2017년 그룹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 공개 열애를 선언한 뒤, 2018년 혼인신고 및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그해 5월 첫아들을 얻은 두 사람은 지난 2020년 쌍둥이 딸을 낳으며 아이돌 최초 다둥이 부모가 됐고, 여러 예능에 출연하며 단란한 가족 일상을 보여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이들은 지난해 12월 이혼을 발표했고, 세 아이의 양육권은 최민환이 갖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율희는 "많은 시간 고민한 끝에 현실적인 문제들과 최대한 심리적인 불안감이 크지 않도록 아이들은 지금까지 생활하던 공간에서 지내는 게 맞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율희는 "(아이들에게) 엄마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게 아이들과 자주 만남을 가지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최민환은 세 아이와 함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강보라 기자 kbr@tvreport.co.kr / 사진= 율희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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