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다음은 걸그룹…'언더15' 하반기 론칭 "만 3세~15세 오디션"

장진리 기자 2024. 4. 1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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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다음은 걸그룹이다.

크레아 스튜디오가 최연소 글로벌 5세대 보컬 신동 걸그룹 육성 프로젝트 '언더15'를 론칭한다.

크레아스튜디오는 2024년 하반기 초대형 걸그룹 오디션 '언더15' 제작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불타는 트롯맨', '현역가왕' 등으로 트로트 오디션을 성공시킨 크레아 스튜디오가 처음으로 걸그룹 오디션에 도전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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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더15'. 제공| 크레아 스튜디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트로트 다음은 걸그룹이다. 크레아 스튜디오가 최연소 글로벌 5세대 보컬 신동 걸그룹 육성 프로젝트 '언더15'를 론칭한다.

크레아스튜디오는 2024년 하반기 초대형 걸그룹 오디션 '언더15' 제작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언더15'는 뉴진스의 데뷔 나이 만 16.4세보다 훨씬 어린 만 3세에서 만 15세 이하의 전 세계 70여개국 유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K-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인종, 국적, 장르를 불문하고 선발된 5세대 보컬 신동 걸그룹이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언더15'는 'K-트레이닝 시스템'을 거친 글로벌의 실력파 10대 중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우승자에게는 음악 유학 지원, 음반 발매, 각종 스핀 오프 쇼 출연, 투어 콘서트 ㄱ최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특히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불타는 트롯맨', '현역가왕' 등으로 트로트 오디션을 성공시킨 크레아 스튜디오가 처음으로 걸그룹 오디션에 도전해 눈길을 끈다.

크레아 스튜디오는 "'언더15'는 크레아 스튜디오의 색다른 도전이자 숙제와 같은 프로젝트"라며 "매 시대 신선한 붐을 이끌었던 10대 글로벌 스타들이 '언더15'을 통해 탄생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밝혔다.

'언더15'는 4월부터 출연진 공개 모집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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