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동서 경영진, 1.2억 규모 자사주 4581주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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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IS)동서가 재무 건전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에 나섰다.
17일 아이에스동서에 따르면 최근 남병옥 대표이사와 각 사업부문 본부장 5명이 자사주 총 4581주를 매입했다.
아이에스동서는 이번 대표이사·임원들의 자사주 매입을 통해 책임경영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이번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은 책임경영을 통해 기업의 지속 성장을 견인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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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아이에스동서에 따르면 최근 남병옥 대표이사와 각 사업부문 본부장 5명이 자사주 총 4581주를 매입했다. 매입 금액은 총 1억2000여만원이다.
아이에스동서는 지난 2월 이사회 결의를 통해 자사주 70만5630주 전량을 소각하고 453억원 규모의 보통주 1주당 1500원 현금배당을 실시한 바 있다.
자사주 소각은 대표적인 주주 환원 정책으로 기업이 보유하고 있거나 매입을 통해 확보한 자사주를 소각해 유통 주식 수를 줄이는 것을 말한다. 자사주 소각 결정을 공시한 지난 2월7일 아이에스동서 주가는 7% 이상 올랐다.
아이에스동서는 이번 대표이사·임원들의 자사주 매입을 통해 책임경영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앞으로도 지속해서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전망이다.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이번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은 책임경영을 통해 기업의 지속 성장을 견인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아이에스동서는 지난해 4분기 연결 누적 기준 매출액 2조294억원, 영업이익 3405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정영희 기자 chulsoofrien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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