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4거래일 만에 반등…하이닉스도 18만원대 회복[핫종목]

김정현 기자 2024. 4. 1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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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가 장 초반 상승하며 4거래일 만에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SK하이닉스(000660)도 1%대 상승하며 18만 원대를 회복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같은 시간 전일 대비 1900원(1.06%) 오른 18만 10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는 같은 날 18만 원선이 깨진 17만 9100원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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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오는 21일까지(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유로쿠치나(EuroCucina) 2024'에서 AI 가전과 유럽 특화 빌트인 제품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전자 제공) 2024.4.17/뉴스1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장 초반 상승하며 4거래일 만에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SK하이닉스(000660)도 1%대 상승하며 18만 원대를 회복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7일 오전 9시14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거래일 대비 400원(0.50%) 오른 8만 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같은 시간 전일 대비 1900원(1.06%) 오른 18만 10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오름세는 최근 중동의 지정학적 위기 고조와 미국 금리 인하 지연 우려로 하락한 주가에 대한 반발 매수세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지난 지난 15일부터 3거래일 연속 주가가 하락해 지난 17일 종가 기준 8만원까지 떨어졌다. SK하이닉스는 같은 날 18만 원선이 깨진 17만 9100원에 장을 마쳤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도 반발매수세 유입으로 지난 이틀간 4% 가까이 하락했던 엔비디아의 주가가 1.64% 오르며 투자심리가 회복되는 모습이 나타났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오늘 국내증시에서는 국내외 매크로 불확실성과 지정학적 긴장감에 대한 우려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일부 저가매수 심리는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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