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해병대와 대규모 합동 포탄사격훈련‥K9 자주포 등 동원

홍의표 euypyo@mbc.co.kr 2024. 4. 1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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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수도군단은 오늘 해병대와 함께 북한의 화력도발에 대비하기 위한 대규모 포탄사격훈련을 실시합니다.

훈련에선 군단 대포병탐지레이더가 탐지한 적 도발 원점과 지휘부 등을 향해 대응사격을 벌이고, 수도권을 위협하는 포병 위협을 조기에 제거하는 대화력전 사격을 실시했습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선 무인기 등을 통해 확보한 표적 정보를 해병대와 공유해 합동 사격을 실시함으로써, 긴밀한 합동 화력대응태세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육군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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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육군 수도군단은 오늘 해병대와 함께 북한의 화력도발에 대비하기 위한 대규모 포탄사격훈련을 실시합니다.

강원도 철원 문혜리 포병사격장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에는 육군 17사단과 수도포병여단, 해병대 2사단 장병 430여 명과 K9 자주포·K55A1 자주포 30문이 동원됐습니다.

훈련에선 군단 대포병탐지레이더가 탐지한 적 도발 원점과 지휘부 등을 향해 대응사격을 벌이고, 수도권을 위협하는 포병 위협을 조기에 제거하는 대화력전 사격을 실시했습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선 무인기 등을 통해 확보한 표적 정보를 해병대와 공유해 합동 사격을 실시함으로써, 긴밀한 합동 화력대응태세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육군은 설명했습니다.

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89984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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