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8.7% "불안감에 일상 지장"…8.8% "죽을 생각 해본 적도"

구무서 기자 2024. 4. 1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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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8.7%는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만큼 불안을 겪고 있었고 8.8%는 자살충동을 경험할 정도로 정신 건강에 어려움을 안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경혜 한국장애인개발원장은 "다른 분야 통계와 마찬가지로 정신건강 관련해서도 장애인이 비장애인보다, 장애인 중에서는 여성장애인이 남성장애인보다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통계자료가 장애인의 정신건강을 지원해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촉진하는 정책 마련에 유용하게 쓰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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