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김세린 "사기죄 피소와 무관…억측 멈추길, 법적 대응할 것"[전문]

정혜원 기자 2024. 4. 17.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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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시즌1 출연자 김세린이 사기 혐의로 피소된 출연자라는 의혹에 반박했다.

김세린은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확실한 내용이 나올때까지 기다리려고 했으나 너무나 많은 오해와 억측이 사실처럼 올라와 더이상 안될것 같아 올린다"고 운을 뗐다.

확실한 내용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려고 했으나 너무나 많은 오해와 억측이 사실처럼 올라와 더이상 안될 것 같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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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세린. 출처| 김세린 SNS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하트시그널' 시즌1 출연자 김세린이 사기 혐의로 피소된 출연자라는 의혹에 반박했다.

김세린은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확실한 내용이 나올때까지 기다리려고 했으나 너무나 많은 오해와 억측이 사실처럼 올라와 더이상 안될것 같아 올린다"고 운을 뗐다.

이어 김세린은 "현재 사기죄로 피소되었다는 사람과 저는 전혀 무관하며 돈을 빌린 뒤 1원도 변제하지않고 잠수로 일관하고 있다는 사실 역시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영상을 올리신 변호사님을 뵌적도 연락을 한적도 단한번도 없다"고 밝혔다.

김세린은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기사와 영상에 나온 차용사기 사건 피고소인은 제가 아니며 이에 대하여 더이상 억측은 멈춰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김세린은 "잘못한 부분이나 오해가 있다면 풀고, 잘못된 부분은 바로잡고 모든 내용을 증명할 것이며, 저에 대한 허위사실 추측 등을 마치 사실인 양 유포하시는 네티즌분들 지금까지 모든 내용들과 앞으로의 모든 내용 역시 법적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앞서 지난 15일 유튜브채널 '투자실패보호소' 법무법인 정향 박건호 변호사에 따르면 한 고소인이 '하트시그널' 출연자 A씨에게 1년 전 수천만원을 빌려줬고, 지난해 11월부터 변제를 요청했으나 돌려받지 못했다. 해당 내용이 전해진 후 일부 누리꾼들이 A씨가 김세린이라고 지목했다.

김세린은 2017년 방영된 '하트시그널'에 출연했다.

다음은 김세린 SNS 글 전문이다.

확실한 내용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려고 했으나 너무나 많은 오해와 억측이 사실처럼 올라와 더이상 안될 것 같아 올립니다.

현재 사기죄로 피소되었다는 사람과 저는 전혀 무관하며 돈을 빌린 뒤 1원도 변제하지않고 잠수로 일관하고 있다는 사실 역시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영상을 올리신 변호사님을 뵌적도 연락을 한적도 단한번도 없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기사와 영상에 나온 차용사기 사건 피고소인은 제가 아니며 이에 대하여 더이상 억측은 멈춰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잘못한 부분이나 오해가 있다면 풀고, 잘못된 부분은 바로잡고 모든 내용을 증명할 것이며, 저에 대한 허위사실 추측 등을 마치 사실인 양 유포하시는 네티즌분들 지금까지 모든 내용들과 앞으로의 모든 내용 역시 법적 대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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