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 파울 폴 강타! 김하성, 스리런 작렬...시즌 3호

김재호 MK스포츠 기자(greatnemo@maekyung.com) 2024. 4. 17.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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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홈런을 때렸다.

김하성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아메리칸패밀리필드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 원정경기 1회 타석에서 스리런 홈런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20경기, 82타석 만에 3홈런 기록했다.

지난 시즌 28경기에서 101타석 만에 3홈런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굉장히 빠른 속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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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홈런을 때렸다.

김하성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아메리칸패밀리필드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 원정경기 1회 타석에서 스리런 홈런을 기록했다.

1사 2, 3루에서 밀워키 선발 웨이드 마일리를 상대한 김하성은 1-0 카운트에서 2구째 87.9마일 커터가 몸쪽으로 몰린 것을 강타했다.

김하성이 시즌 3호 홈런을 기록했다. 사진=Getty Images=연합뉴스 제공
그대로 놔두면 볼이 될 수도 있는 공이었지만, 상관없었다.

타구 속도 101.5마일의 타구가 25도 각도로 날아갔다. 파울로 벗어나는 듯했지만, 좌측 파울 폴을 그대로 강타하며 홈런이 됐다.

비거리는 379피트. 김하성의 시즌 3호 홈런이 됐다.

이 홈런으로 샌디에이고는 1회초 1-0에서 4-0으로 달아났다.

이번 시즌 20경기, 82타석 만에 3홈런 기록했다.

지난 시즌 28경기에서 101타석 만에 3홈런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굉장히 빠른 속도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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