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장 난니 모레티 '찬란한 내일로' 5월에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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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영화를 대표하는 거장 난니 모레티 감독의 새 영화 '찬란한 내일로'가 다음 달 한국 관객을 찾는다.
'찬란한 내일로'는 영화와 일상 모두 위기에 처한 감독 '조반니'의 여정을 그린다.
지난해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으며 마거리타 부이, 실비오 올랜도, 마티유 아말릭 등이 출연했다.
모레티 감독은 '아들의 방'(2001)으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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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이탈리아 영화를 대표하는 거장 난니 모레티 감독의 새 영화 '찬란한 내일로'가 다음 달 한국 관객을 찾는다. 에무필름즈는 17일 이렇게 밝히며 첫 번째 포스터를 공개했다.
'찬란한 내일로'는 영화와 일상 모두 위기에 처한 감독 '조반니'의 여정을 그린다. 지난해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으며 마거리타 부이, 실비오 올랜도, 마티유 아말릭 등이 출연했다. 조반니가 전동 킥보드를 타는 모습이 일러스트로 담긴 포스터는 이 작품 분위기를 짐작하게 한다.
모레티 감독은 '아들의 방'(2001)으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좋은 꿈'(1981) '미사는 끝났다'(1985) '나의 즐거운 일기'(1994) '우리에겐 교황이 있다'(2011) '나의 어머니'(2015) 등을 만들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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