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하트시그널' 김세린 "사기죄 피소? 전혀 무관…억측 멈춰달라"

안소윤 2024. 4. 17. 08: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트시그널' 시즌1 출연자 김세린이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는 의혹에 정면 반박했다.

김세린은 지난 16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확실한 내용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려고 했으나 너무나 많은 오해와 억측이 사실처럼 올라와 더 이상 안 될 것 같아 올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확실한 내용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려고 했으나 너무나 많은 오해와 억측이 사실처럼 올라와 더 이상 안 될 것 같아 올립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김세린 SNS 계정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하트시그널' 시즌1 출연자 김세린이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는 의혹에 정면 반박했다.

김세린은 지난 16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확실한 내용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려고 했으나 너무나 많은 오해와 억측이 사실처럼 올라와 더 이상 안 될 것 같아 올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현재 사기죄로 피소되었다는 사람과 저는 전혀 무관하며 돈을 빌린 뒤 1원도 변제하지 않고 잠수로 일관하고 있다는 사실 역시 전혀 사실이 아니다. 영상을 올리신 변호사님을 뵌 적도 연락을 한 적도 단 한 번도 없다"고 전했다.

끝으로 그는 "더 이상 억측은 멈춰주길 부탁드린다"며 "저에 대한 허위사실 추측 등을 마치 사실인 양 유포하시는 네티즌분들에 대해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앞서 지난 15일 법무법인 정향 박건호 변호사는 유튜브 채널 '투자실패보호소'을 통해 "'하트시그널'로 유명해진 분을 사기로 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박 변호사에 따르면 고소인은 출연자 A 씨에게 1년 전 수천만 원을 빌려줬고, 지난해 11월부터 변제를 요청했으나 돌려받지 못했다. 해당 영상이 온라인을 통해 퍼지자마자, 일부 네티즌들은 출연자 A 씨를 '하트시그널' 시즌1 출신 김세린으로 지목했다.

한편 김세린은 지난 2017년 방영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1에 출연했다.

이하 김세린 SNS 글 전문.

확실한 내용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려고 했으나 너무나 많은 오해와 억측이 사실처럼 올라와 더 이상 안 될 것 같아 올립니다. 현재 사기죄로 피소되었다는 사람과 저는 전혀 무관하며 돈을 빌린 뒤 1원도 변제하지 않고 잠수로 일관하고 있다는 사실 역시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영상을 올리신 변호사님을 뵌 적도 연락을 한 적도 단 한 번도 없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기사와 영상에 나온 차용 사기 사건 피고소인은 제가 아니며 이에 대하여 더 이상 억측은 멈춰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잘못한 부분이나 오해가 있다면 풀고 잘못된 부분은 바로잡고 모든 내용을 증명할 것이며 저에 대한 허위사실 추측 등을 마치 사실인 양 유포하시는 네티즌분들 지금까지 모든 내용들과 앞으로의 모든 내용 역시 법적 대응하겠습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