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민vs장유빈, 내가 장타왕?…KPGA 파운더스컵 첫날부터 격돌

백승철 기자 2024. 4. 17.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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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25)은 현재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의 간판 장타자다.

2022시즌 평균 드라이브 거리 317.1야드를 날려 장타왕에 등극했고, 작년에는 313야드 이상을 때려 장타 부문 2위에 올랐다.

지난주 열린 KPGA 투어 개막전에선 6명이 평균 드라이브 거리 320야드 이상을 보냈다.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장유빈은 지난해 참가한 KPGA 투어에서 평균 드라이브 거리 300.42야드를 기록했지만, KPGA 투어 장타 부문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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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4시즌 신설 대회인 KPGA 파운더스컵 대회에 출전하는 장타자 정찬민, 장유빈 프로. 사진제공=KPGA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정찬민(25)은 현재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의 간판 장타자다. 



2022시즌 평균 드라이브 거리 317.1야드를 날려 장타왕에 등극했고, 작년에는 313야드 이상을 때려 장타 부문 2위에 올랐다. 2023시즌 장타왕은 평균 319.5야드를 보낸 최영준이 차지했다.



 



무엇보다 정찬민은 장타를 앞세워 지난해 5월 GS칼텍스 매경오픈, 11월 골프존-도레이 오픈에서 2승을 달성했다.



 



지난주 열린 KPGA 투어 개막전에선 6명이 평균 드라이브 거리 320야드 이상을 보냈다. 이들 중 4명은 최종라운드까지 완주했고, 그 가운데서도 4라운드를 돌면서 평균 321.1야드를 날린 신예 장유빈(22)은 단독 4위의 뛰어난 성적표를 받았다.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장유빈은 지난해 참가한 KPGA 투어에서 평균 드라이브 거리 300.42야드를 기록했지만, KPGA 투어 장타 부문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순위로 따지면 20위 정도다.



올해 첫 대회에서는 그보다 20야드 늘어난 드라이버 티샷을 보였다.



 



정찬민과 장유빈은 시즌 두 번째 대회인 KPGA 파운더스컵(총상금 7억원)에서 첫째 날 동반 샷 대결을 벌인다. 



 



두 선수는 투어 18년차를 맞은 베테랑 문경준(42)과 함께 18일 낮 12시 40분, 경북 예천의 한맥 컨트리클럽(파72·7,265야드) 1번홀에서 티오프한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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