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인터뷰] 서울광장·덕수궁 한눈에…'뷰 맛집' 정동전망대
[앵커]
탁~ 트인 서울의 모습이 보고 싶다면 어디로 가야 할까요?
남산 타워가 생각나는데요?
남산 좋죠!
그런데 남산뿐 아니라 '정동전망대'에서도 탁 펼쳐진 서울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주말에만 열었던 문을 평일에도 활짝 열었는데요.
뉴스캐스터가 이른바 '뷰 맛집'으로 소문난 '정동전망대'에 나가 있습니다.
함께 감상해 볼까요? 이민재 캐스터!
[캐스터]
멋진 뷰 보니 기분이 참 좋습니다.
최준선 서울시청 별관운영팀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최준선 / 서울시청 별관운영팀장]
안녕하십니까? 서울시 총무과 별관운영팀장 최준선입니다.
[캐스터]
먼저 이곳의 역사부터 소개해 주시죠.
[최준선 / 서울시청 별관운영팀장]
정동전망대는 2013년 4월에 처음 개방했고 그 이후 시민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아왔습니다. 그리고 2020년 코로나19로 폐쇄하였고 2021년 11월 주말 재개방에 이어 올해 4월부터는 평일에도 개방했습니다.
[캐스터]
그동안 주말에만 개방했었는데 평일까지 문을 여는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최준선 / 서울시청 별관운영팀장]
코로나19 이전에는 평일과 주말 모두 개방하였습니다. 그때 방문했던 대부분의 시민들이 다시 한번 이 멋진 곳을 방문하기를 원했습니다. 그래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서 개방하였고 앞으로도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이 멋진 뷰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듬뿍 드리기 위해서 개방하게 되었습니다.
[캐스터]
이곳을 찾는 이용객들의 반응은 어떤가요?
[최준선 / 서울시청 별관운영팀장]
이곳을 찾는 분들은 시민과 관광객도 계시지만 사진작가라든가 SNS 활동을 하시는 분들 많이 계십니다. 대부분 서울 도심에서 보기 드문 '뷰 맛집'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정말 이 멋진 뷰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많이들 하십니다.
[캐스터]
이곳에 와보니까 간단한 전시들도 진행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최준선 / 서울시청 별관운영팀장]
정동전망대는 덕수궁 정동 일대의 파노라마 사진과 그다음에 스토리보드, 여기를 방문하면 기념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캐스터]
뷰 맛집이 다가 아닐 것 같은데요?
[최준선 / 서울시청 별관운영팀장]
이곳은 덕수궁 등 정동 일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서울 도심의 최고 조망 명소로 근현대 서울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안내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보다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멋진 뷰를 감상하시고, 또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을 즐기시면서 힐링하는 공간으로 이용하시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캐스터]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출근길 인터뷰였습니다.
(이민재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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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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