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오늘 상임고문들과 간담회… 당 쇄신 방안 논의

김인영 기자 2024. 4. 17.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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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7일 당 상임고문들과 만나 당 수습 방안을 논한다.

17일 뉴시스에 따르면 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한화금융센터에서 상임고문단 간담회를 열고 당 쇄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논할 예정이다.

당의 조속한 안정을 위해 윤 원내대표가 전당대회 전까지 비대위를 이끌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유준상 국민의힘 상임고문은 "윤재옥 원내대표·당대표 권한대행이 비대위를 조속히 잡고 오는 6월 이내에 전당대회를 끝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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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7일 상임고문단 간담회를 열고 당 수습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사진은 윤 원내대표가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국민의힘·국민의미래 당선자총회를 마치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는 모습. /사진=뉴스1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7일 당 상임고문들과 만나 당 수습 방안을 논한다.

17일 뉴시스에 따르면 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한화금융센터에서 상임고문단 간담회를 열고 당 쇄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논할 예정이다.

지난 16일 국민의힘은 22대 총선 당선자 간담회에서 조속한 전당대회를 위한 '실무형'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다만 당 대표 권한대행인 윤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직을 맡을지 아니면 다음달 초 선출될 신임 원내대표 등이 비대위를 이끌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상임고문단도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조기 전당대회 필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당의 조속한 안정을 위해 윤 원내대표가 전당대회 전까지 비대위를 이끌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유준상 국민의힘 상임고문은 "윤재옥 원내대표·당대표 권한대행이 비대위를 조속히 잡고 오는 6월 이내에 전당대회를 끝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 정권의 한 당에서 비대위가 4번 나오는 경우가 어디 있나"라며 "지금 체제에서 빨리 비대위를 끝내고 전당대회를 안정적으로 준비해 국민의 뜻에 맞는 (지도부를)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인영 기자 young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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