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와이 레너드, 생애 첫 올림픽 나선다...‘드림팀’ 막차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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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클리퍼스 포워드 카와이 레너드가 '드림팀'에 합류한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17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레너드가 파리 올림픽 미국 남자 농구 대표팀 12인 로스터의 마지막 자리를 차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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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클리퍼스 포워드 카와이 레너드가 ‘드림팀’에 합류한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17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레너드가 파리 올림픽 미국 남자 농구 대표팀 12인 로스터의 마지막 자리를 차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현지 언론은 12인의 농구 대표팀 중에 11명의 이름만 공개했다.
레너드의 이름만 뒤늦게 공개된 이유가 무엇일까?
ESPN NBA 전문 기자 아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는 이와 관련해 그랜트 힐 미국 농구협회 상무이사가 선수들의 올림픽 참가 의사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레너드의 참가 의사를 이날이 돼서야 확인할 수 있었다며 그 이유를 전했다.
레너드가 올림픽에 출전할 경우, 이는 그의 생애 첫 올림픽 출전이 될 예정이다.
그는 지난 2012년 여름 올림픽 대표팀과 함께 훈련한 경험이 있다.
당시 함께 훈련했던 르브론 제임스(레이커스) 케빈 듀란트(피닉스)와 함께 파리로 향하게 됐다.
변수는 부상이다. 무릎 전방십자인대 부상으로 2021-22시즌을 통째로 날렸던 레너드는 이번 시즌에도 무릎 부상으로 정규시즌 마지막 8경기를 결장했다.
68경기에서 평균 34.3분을 소화하며 23.7득점 6.1리바운드 3.6어시스트 기록했다.
클리퍼스는 현재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있다. 레너드가 부상 재발없이 플레이오프를 소화해야 올림픽 출전도 가능할 것이다.
스티브 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감독이 이끌 미국 남자 농구 대표팀은 레너드 르브론 듀란트를 비롯해 스테판 커리(골든스테이트) 조엘 엠비드(필라델피아) 앤소니 데이비스(레이커스) 데빈 부커(피닉스) 앤소니 에드워즈(미네소타) 제이슨 테이텀(보스턴) 즈루 할리데이(보스턴) 뱀 아데바요(마이애미) 타이리스 할리버튼(인디애나)이 이름을 올렸다.
미국 남자 농구 대표팀은 올림픽 5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한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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