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박보람, 오늘(17일) 발인…'슈스케' 동료들 배웅 받으며 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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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출신 가수 고(故) 박보람이 영면에 들었다.
오늘(17일) 오전 6시 서울 송파구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는 고 박보람의 발인식이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고인의 유족 및 지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발인식에는 허각, 박재정, 강승윤, 자이언트핑크, 허영지 등 연예계 동료들도 함께했다.
특히 로이킴, 박재정, 강승윤은 고인의 운구에 함께 하며 곁을 지켰고 다른 동료들도 박보람의 마지막 가는 길을 지켜보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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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출신 가수 고(故) 박보람이 영면에 들었다. 가수 동료들이 그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 배웅했다.
오늘(17일) 오전 6시 서울 송파구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는 고 박보람의 발인식이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고인의 유족 및 지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발인식에는 허각, 박재정, 강승윤, 자이언트핑크, 허영지 등 연예계 동료들도 함께했다.
특히 로이킴, 박재정, 강승윤은 고인의 운구에 함께 하며 곁을 지켰고 다른 동료들도 박보람의 마지막 가는 길을 지켜보며 눈물을 흘렸다.
고인은 지난 11일 오후 9시 55분경 경기 남양주시 지인의 집 화장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이후 경찰과 소방이 쓰러진 박보람을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결국 같은 날 오후 11시 17분경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에 경찰은 사망 당시 고인에게서 특별한 외상 흔적 등을 발견하지 못했고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부검을 의뢰했다.
지난 15일 고인의 소속사 제나두엔터테인먼트는 "타살이나 자살의 흔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정확한 부검 결과는 추후 유가족에게 전달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발표했다.
박보람은 지난 2010년 방송된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예뻐졌다', '예쁜 사람', '미안해요', '혜화동' 등 다양한 곡을 발매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YTN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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