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 이적설' 매킬로이 "남은 경력 PGA에서 이어갈 것" 부인

문대현 기자 2024. 4. 17.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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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으로 운영되는 LIV(리브) 골프로 이적한다는 소문에 휩싸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가짜 뉴스'라며 부인했다.

매킬로이는 미국 골프채널과의 인터뷰에서도 "리브로부터 어떤 제안도 받은 바 없다. 내 미래는 PGA 투어에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리브 이적설을 일축한 매킬로이는 오는 18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링크스에서 열리는 RBC 헤리티지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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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제안 받은 바 없어"
LIV 골프 이적설을 일축한 로리 매킬로이. ⓒ AFP=뉴스1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으로 운영되는 LIV(리브) 골프로 이적한다는 소문에 휩싸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가짜 뉴스'라며 부인했다.

17일(이하 한국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매킬로이는 "남은 선수 경력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공동 22위를 기록한 매킬로이는 이후 리브 골프 이적설 루머가 퍼졌다.

영국의 한 매체는 매킬로이가 8억5000만 달러(약 1조1000억 원)를 받고 PGA 투어를 떠나 리브로 이적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매킬로이는 이같은 보도에 즉각 반발했다.

매킬로이는 미국 골프채널과의 인터뷰에서도 "리브로부터 어떤 제안도 받은 바 없다. 내 미래는 PGA 투어에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리브 이적설을 일축한 매킬로이는 오는 18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링크스에서 열리는 RBC 헤리티지에 출전할 예정이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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