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메이저' 셰브론 챔피언십 1R 주요선수 출발시간은?…고진영·전인지·김세영·김효주·방신실·넬리코다·리디아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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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4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이 18일(이하 한국시간) 밤 미국 텍사스주 우들랜즈의 더 클럽 앳 칼턴우즈(파72)에서 막을 올린다.
2019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고진영(28)을 필두로 김세영(31), 유소연(33), 전인지(29), 이정은6(27), 김효주(28), 신지애(35), 방신실(19) 등 한국 선수 20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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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4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이 18일(이하 한국시간) 밤 미국 텍사스주 우들랜즈의 더 클럽 앳 칼턴우즈(파72)에서 막을 올린다.
2019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고진영(28)을 필두로 김세영(31), 유소연(33), 전인지(29), 이정은6(27), 김효주(28), 신지애(35), 방신실(19) 등 한국 선수 20명이 참가한다. 작년보다는 4명이 많은 인원이다.
김아림(28), 지은희(37), 최혜진(24), 안나린(28), 양희영(34), 신지은(31), 유해란(23), 이미향(31), 성유진(23), 임진희(25), 이소미(25), 박희영(36)도 우승에 도전한다.
첫날 경기는 1번홀과 10번홀에서 동시에 시작하며, 3명씩 나란히 티오프한다.
태극 낭자들 가운데 첫 조에 편성된 김아림이 가장 먼저 출발한다. 18일 오후 9시 26분, 1번홀이다.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렉시 톰슨(미국)은 2년 연속 첫날 같은 조에 편성됐다.
또한 넬리 코다(미국)와 이민지(호주)는 지난해 전인지와 나란히 1라운드 동반 플레이했지만, 올해는 디펜딩 챔피언 릴리아 부(미국)와 오프닝 라운드에서 샷 대결을 벌인다.
< 2024년 셰브론 챔피언십 주요 선수 1라운드 출발시간 >
출발시간(한국시간) 및 출발 홀--조 편성
19일
오후 9시 37분 (1번홀)--신지은(한국), 마야 스타르크(스웨덴), 마리나 알렉스(미국)
오후 9시 37분 (10번홀)--이정은6(한국), 성유진(한국), 사이고 마오(일본)
오후 9시 59분 (10번홀)--김세영(한국), 린 그랜트(스웨덴), 후루에 아야카(일본)
오후 10시 10분 (10번홀)--고진영(한국), 유소연(한국), 패티 타바타나킷(태국)
오후 10시 21분 (1번홀)--이미향(한국), 안드레아 리(미국), 아타야 티띠꾼(태국)
오후 10시 21분 (10번홀)--리디아 고(뉴질랜드), 렉시 톰슨(미국), 브룩 헨더슨(캐나다)
오후 10시 32분 (1번홀)--임진희(한국), 브리타니 린시컴(미국), 시부노 히나코(일본)
오후 11시 5분 (1번홀)--방신실(한국),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 젬마 드라이버그(스코틀랜드)
20일
오전 2시 26분 (1번홀)--전인지(한국), 신지애(한국), 서배너 그레이월(캐나다)
오전 2시 37분 (10번홀)--지은희(한국), 루시 리(미국), 리젯 살라스(미국)
오전 2시 48분 (1번홀)--양희영(한국), 짠네띠 완나센(태국),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오전 2시 48분 (10번홀)--김효주(한국), 하타오카 나사(일본), 로즈 장(미국)
오전 3시 10분 (10번홀)--넬리 코다(미국), 이민지(호주), 릴리아 부(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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