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박보람, 오늘(17일) 발인…하늘에 계신 부모님 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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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고(故) 박보람이 영면에 들었다.
고 박보람의 발인식이 17일 오전 6시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고 박보람은 지난 2010년 Mnet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로 얼굴을 알렸다.
23살의 이른 나이에 부모님을 모두 잃게 된 고 박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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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고(故) 박보람이 영면에 들었다.
고 박보람의 발인식이 17일 오전 6시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이날 발인식에는 고인의 유족과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진행됐다.
고 박보람은 지난 11일 오후 9시 55분께 지인들과 술자리 중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30세. 경찰에 따르면 고인은 경기 남양주시 소재 지인 A씨의 집에서 술을 마시다가 화장실로 간 뒤 쓰러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 부검 결과 타살이나 극단 시도 가능성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고 박보람은 지난 2010년 Mnet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4년 '예뻐졌다'로 정식 데뷔했고, '연애할래', '애쓰지 마요' 등 히트곡을 다수 발표했다. 특히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정규 앨범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안긴다.
23살의 이른 나이에 부모님을 모두 잃게 된 고 박보람. 이를 기억하는 누리꾼들은 "하늘에서 엄마, 아빠 만나서 잘 있었으면 좋겠다", "거기서라도 외롭지 않았으면", "하늘나라에서 부모님과 잘 지내"라고 바랐다.
iMBC 장다희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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