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황사에 미세먼지 ‘나쁨’…강원 내륙 등 짙은 안개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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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1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오전까지 강원을 비롯한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오전 10시까지 수도권과 강원 내륙, 충청권, 전라권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다.
일부 지역에는 짙은 안개로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며, 경상권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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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1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오전까지 강원을 비롯한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오전 10시까지 수도권과 강원 내륙, 충청권, 전라권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다.
일부 지역에는 짙은 안개로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며, 경상권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17일 기온은 아침 최저 5~13도, 낮 최고 18~25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나쁨’ 수준을 보이겠으며, 강원권·영남권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유입되어, 전국 대부분 지역에 황사가 관측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1.5m, 서해 0.5∼1.0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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