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파월 배신·환율 1400원·K반도체 빨간불·AI 낙제생·스드메 물가폭탄

김종윤 기자 2024. 4. 17. 07:06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모닝벨 '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파월 배신

금리 인하 시점이 점점 멀어져 가고 있습니다. 파월 의장이 연내 금리 인하를 확신할 수 없다는 발언을 했는데요. 현재의 고금리와 고물가, 생각보다 더 오래 갈 수도 있겠어요?
- 파월, 높은 인플레 속 금리인하 시점 "더 걸릴 수도"
- 더 멀어진 조기 금리 인하 가능성…뉴욕증시 혼조 마감
- 파월 "확신 이르기까지 기대보다 더 오랜 기간 걸릴 듯"
- 연준, 인플레 목표 '2%' 강조…"확신 없다면 인하 안돼"
- 파월 "최근 데이터, 우리에게 더 큰 확신 주지 못 해"
- 물가, 최근 3개월 연속 전망치 상회…일자리도 견조
- 미 경제 놀라운 회복세에 치솟는 물가…연준 깊은 고민
- CNN "월가, 이미 5월 금리 인하에 베팅하지 하지 않아"
- 골드만삭스·JP모건·노무라 등 7월 첫 금리 인하 예상
- 연준 부의장 "인플레 더 지속적이면 현 정책 더 유지"

◇ 환율 1400원

어제(16일) 원·달러 환율이 장중 1400원을 터치했습니다. 원홧값 하락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전쟁은 중동지역에서 벌어지고 있는데 우리나라 금융시장 타격이 이만저만이 아니에요?
- 원·달러 환율, 17개월 만에 장중 1400원선 결국 돌파
- '중동 불안'에 원·달러 환율 급등…외환당국 구두개입
- '역사상 4번째' 원·달러 1400원 터치…금융위기 수준
- 낮아지는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더 강해지는 달러
- 강달러에 수입물가 상승…국제유가 급등, 인플레 자극
- 외국인 주주 배당금 해외 송금…악재 겹치며 원화 '뚝'
- 고환율·고금리·고물가 '3고' 속 경기 하방 리스크 확대
- 외환당국 "환율 움직임, 외환수급 등에 각별한 경계감"
- 외환당국 "지나친 외환시장 쏠림 현상 바람직하지 않아"

◇ K반도체 빨간불

미국이 삼성전자에 대규모 보조금을 지급합니다. 그것도 현금으로 준다는데요. 그에 비해 우리 정부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전 세계가 반도체 전쟁에 뛰어들고 있는데 이대로 괜찮은 건가요?
- 미국 '반도체 자립주의' 강화…'반도체 전쟁' 선포
- 한국·대만 등 동맹국에 첨단 반도체 미국 투자 유도
- 2~4나노급 70~80% 동아시아 생산…"이제 절반은 美"
- 삼성전자·TSMC 등 첨단 파운드리·패키징 공장 美 투자
- 미 정부, 삼성전자에 약 9조 보조금 현금 지급 발표
- 삼성전자, 미국의 대규모 보조금에도 별도 성명 없어
- 기존 계획 더해 추가 투자 발표…TSMC 등 정면 대결
- 일각 "K반도체 주력 생산기지, 미국에 넘어갈 걱정해야"
- 미·일·중, 1000일간 '반도체 전쟁'…한국은 '특혜' 눈치

◇ AI 낙제생

전 세계에 AI 바람, 강풍이 불고 있는 이때, 우리나라만 뒤처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 하면 IT 강국이 떠올랐던 때가 있었는데 이제는 다 소용없는 모양입니다?
- 韓 생성형 AI 기술 기반 '파운데이션 모델' 핵심기술 '0'
- 지난해 파운데이션 모델 최대 개발 개발국 미국 109개
- 업계 "기반 기술, 해외 그대로 들여온 게 대부분"
- 미 스탠퍼드대 보고서, 한국 'AI 후진국' 분류 굴욕
- 핵심 AI 기술 개발 못하는 한국…해외 기술 도입 증가
- 국내 IT기업들, AI 기술에 지난 10년간 약 10조 투자
- 업계들 "의외의 결과, 도대체 10조를 어디에 쓴 건가"
- AI, 국가 경쟁력 좌우…'AI 민족주의' 국가간 경쟁 격화

◇ 스드메 물가폭탄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보통 결혼식 필수라고 불리는 세 가지죠. 그런데 이 물가가 오르다 못해 일부 업체들이 폭리를 취하면서 예비부부들을 울리고 있다고요?
- 정부, '스드메' 바가지 해소…웨딩업체 실태 조사
- 결혼서비스 가격 논란…정부 가격표시제 시행 예고
- 해도 너무한 상술…"그 정도 비용 기본" 과소비 부추겨
- 가격 공개 꺼리는 업체들…가격 표시 예식장 10% 미만
- 결혼 평균 비용 6000만원 돌파…'웨딩플레이션' 신조어
- '스드메'이어 '퍼얼레'까지…추가금에 우는 예비부부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