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미국 가정집 천장 뚫은 우주 쓰레기

정슬기 아나운서 2024. 4. 17.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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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지난달 미국 플로리다 주의 한 가정집으로 정체 모를 물체가 날아와 천장과 바닥이 뚫리는 사고가 발생했는데요.

미국 항공우주국, NASA의 분석 결과 정체불명 물체는 '우주 쓰레기'로 판명됐습니다.

원통형의 금속 조각은 무게 0.7킬로그램, 높이 10m에 너비는 4cm에 달하는데요.

2021년 국제우주정거장에 쓰였다가 폐기된 배터리 부품이 대기권으로 진입해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NASA는 "잔해가 전소 되지 않고 남은 원인을 파악하고 필요하다면 자세한 조사를 진행할 것"이라면서 사고를 입은 피해자들에게 보상을 약속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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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슬기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589942_365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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