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사 목표가 상향, 엔비디아 간만에 1.64%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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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사의 목표가 상향으로 최근 부진했던 엔비디아가 간만에 2% 가까이 상승했다.
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1.64% 상승한 874.15달러를 기록했다.
그는 "엔비디아가 단순한 칩 회사가 아니라 AI 혁명을 선도하고 있고, AI 전용칩 분야에서 경쟁업체가 따라올 수 없을 정도로 기술력을 구비했다"며 목표가 상향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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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투자사의 목표가 상향으로 최근 부진했던 엔비디아가 간만에 2% 가까이 상승했다.
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1.64% 상승한 874.15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에버코어 ISI 분석가 커크 마테른이 엔비디아 투자 등급을 시장수익률상회(Outperform)로 올리고, 목표가를 1160달러로 제시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는 전일 종가 대비 35% 상승 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그는 “엔비디아가 단순한 칩 회사가 아니라 AI 혁명을 선도하고 있고, AI 전용칩 분야에서 경쟁업체가 따라올 수 없을 정도로 기술력을 구비했다"며 목표가 상향 이유를 설명했다.
최근 엔비디아는 버블 우려가 고개를 들며 주가가 약세를 면치 못했었다. 그러나 이날은 투자은행의 등급 상향으로 상승 마감에 성공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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