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명의 1위”…‘한일가왕전’ 후쿠다 미라이vs전유진 각축전 [TV온에어]

이기은 기자 2024. 4. 1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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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가왕전' 전유진, 강력한 라이벌을 만났다.

16일 밤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한일가왕전'에서는 실력파 한국, 일본 트로트 가수들의 1대1 라이벌 대결이 열띠게 진행됐다.

'현역가왕' 우승자인 전유진은 톱인 만큼 강력한 일본 가수와 맞붙게 됐다.

전유진과 함께 한 이날의 라이벌은 일본 아이돌 출신 가수 후쿠다 미라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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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한일가왕전’ 전유진, 강력한 라이벌을 만났다.

16일 밤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한일가왕전’에서는 실력파 한국, 일본 트로트 가수들의 1대1 라이벌 대결이 열띠게 진행됐다.

‘현역가왕’ 우승자인 전유진은 톱인 만큼 강력한 일본 가수와 맞붙게 됐다. 전유진과 함께 한 이날의 라이벌은 일본 아이돌 출신 가수 후쿠다 미라이였다.

이를 지켜본 심사위원들은 “그야말로 볼만한 대결”이라며 손뼉을 쳤다. 1위와 1위의 대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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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출신인 미라이는 이미 쇼맨십이 남다른 케이스였다. 그는 이름이 불리자마자 전유진에게 제스처로 자신만만한 태도를 취했지만, 정작 제작진에게 “어떡하냐. 큰일났다”라며 초조함을 드러냈다.

전유진은 “이길 수 있다고 자신할 순 없지만 이겨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자신의 실력을 맘껏 뽐내겠다고 약속했다. 한일 1위와 1위의 맞대결은 그야말로 이 방송의 남다른 볼거리였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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