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숙 여가부 차관, 청소년 고립·은둔 예방 거리 캠페인 진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이 17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마로니에 공원 일대에서 한국편의점산업협회 부회장과 함께 청소년 고립·은둔 예방과 지원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날 거리 캠페인에 참여하는 신영숙 차관, 염규석 협회 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직접 고립·은둔 청소년 지원 시범사업 홍보 문구인 '갇힌 마음, 같이 열까'가 적힌 홍보 물품을 시민에게 나눠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이 17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마로니에 공원 일대에서 한국편의점산업협회 부회장과 함께 청소년 고립·은둔 예방과 지원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3월부터 추진 중인 고립·은둔 청소년 지원 시범 사업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여가부는 올해 처음으로 고립·은둔 청소년 특성을 고려한 전담 지원 체계를 마련해 시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BGF 리테일(CU) △GS리테일(GS 25) △코리아세븐(세븐일레븐) △이마트24 △씨스페이시스(씨스페이스24)가 운영하는 전국 5만5000여 개 편의점과 함께 청소년·고립 은둔 예방 캠페인을 하고 있다.
각 편의점은 손님이 계산할 때 보는 포스기 화면에 지원 사업 내용을 띄우고, 편의점주나 직원은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지원 요청 방법을 안내한다.
이날 거리 캠페인에 참여하는 신영숙 차관, 염규석 협회 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직접 고립·은둔 청소년 지원 시범사업 홍보 문구인 '갇힌 마음, 같이 열까'가 적힌 홍보 물품을 시민에게 나눠준다.
또 캠페인에 참여하는 편의점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감사 인사와 함께 '1388 청소년지원단' 지정 스티커를 전달한다.
신 차관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고립·은둔을 향한 편견을 해소하고,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과 가족이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56세 채시라, 한복 차려입고 23세 딸과 무용 무대…미모 모녀
- 100억대 재산 잃고 기초수급자로…한지일 "11평 집에서 고독사 공포"
- 알바女와 결혼한 카페사장, 외도 즐기며 '월말부부'로…"이혼땐 재산 없다"
- '흡연 연습' 옥주현, 이번엔 목 관통 장침 맞았다…"무서워"
- 장가현 "'신음소리 어떻게 했어?'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도 간섭"
- 김구라 "조세호가 뭐라고…내가 X 싸는데 그 결혼식 어떻게 가냐"
- '무계획' 전현무, 나 혼자 살려고 집 샀다 20억원 벌었다
- 음식에 오줌 싼 아이, 그대로 먹은 가족…"○○ 쫓는다" 황당 이유
- 세일 때 산 돼지고기, 겉은 멀쩡 자르니 비곗덩어리…대형마트 "실수"
- "짜장면에 면 없다" 환불 받은 손님…뒤늦게 발견하더니 되레 '비아냥'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