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중앙은행 총재 "큰 충격 없다면 곧 금리 인하"
신성우 기자 2024. 4. 17.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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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 총재가 현지시간 11일 기자회견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프랑크푸르트 EPA=연합뉴스)]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 총재가 금리인하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라가르드 총재는 현지시각 16일 "물가상승 둔화가 예상대로 진행되고 큰 충격이 없다면 제한적 통화정책을 완화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특정한 금리 경로를 미리 정하지는 않겠다"면서도 "상당히 짧은 시간 안에 이뤄질 것" 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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