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아이칠린 초원, 야구장서 파울볼 맞고 혼절
손봉석 기자 2024. 4. 17. 01:57
걸그룹 아이칠린 초원이 16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프로야구 경기 관람 중 파울볼에 맞고 혼절했다.
초원이 이날 키움 히어로즈와 KT위즈 경기를 관람히던 중 파울볼에 맞는 사고를 당해 의식을 잠시 잃었으나 현재 회복한 상태로 전해졌다.
소속사 케이엠이엔티 측은 “초원이 뒤통수에 파울볼에 맞아 잠시 혼절했으나 의식을 회복했다”며 “구단과 매니지먼트 스태프가 함께 병원으로 향했고 초원은 현재 정밀 검진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아이칠린은 이날 스카이돔에서 진행이 된 경기에 시구 및 시타자로 나섰다. 시구는 예주, 시타는 이지가 맡았다. 아이칠린은 클리닝 타임 중에 응원단상에 올라 공연도 펼칠 예정이었으나 초원의 갑작스런 부상으로 취소가 됐다.
지윤, 이지, 재키, 주니, 채린, 예주, 초원으로 구성이 된 7인조 걸그룹 아이칠린은 2021년 9월 디지털싱글 ‘GOT’YA’로 데뷔했다. 이들은 지난 3월에 미니 3집 ‘Feelin‘ Hot’을 발매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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