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180cm" '하반신마비' 박위, 우뚝 선 모습..송지은 '감격' [Oh!쎈 리뷰]

김수형 2024. 4. 17. 01: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반신마비로 기적을 선물하는 '위라클'의 박위가, 재활운동 중 자리에서 선 모습을 공개, 송지은이 처음보는 모습에 감격했다.

송지은이 박위의 휠체어를 끌면서 살뜰히 챙기는 모습이 훈훈하게도 했다.

박위의 일어선 모습을 처음 본 송지은은 "대박이다 신기하다"며 팔짱을 껴보기도.

분위기를 몰아 두 사람은 백허그까지 했고, 송지은은 "진짜 서있는 것 같다"며 박위를 응원, "설렌다"며 꽁냥꽁냥한 모습을 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수형 기자] 하반신마비로 기적을 선물하는 '위라클'의 박위가, 재활운동 중 자리에서 선 모습을 공개, 송지은이 처음보는 모습에 감격했다.

16일 박위 채널을 통해 '내가 일어선 모습을 처음 본 지은이의 반응'이란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두 사람은 결혼을 앞두고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나섰다. 박위는 “너무 신기해 결혼이 실감난다”며 감동하기도. 행복하게 결혼 준비를 하는 예비 신혼부부였다.

이어 두 사람은 보트타기에 나서며 힐링 시간을 가졌다. 송지은이 박위의 휠체어를 끌면서 살뜰히 챙기는 모습이 훈훈하게도 했다.이어 퇴근 후 모습을 공개, 함께 식사에 나선 것이다. 박위는 “우리가 좋아하는 일식 먹으러 갈 것”이라며 이동, 두 사람은 계속해서 “사랑한다, 행복하다”는 말로 서로에게 애정표현도 잊지 않았다.

이후 집에 도착한 두 사람. 박위는 휠체어에 일어나 재활운동을 이어갔다. 박위의 일어선 모습을 처음 본 송지은은 “대박이다 신기하다”며 팔짱을 껴보기도. 박위는 키가 180cm라고 말하면서, 설레는 송지은을 보며 “반했네 반했어”라며 웃음지었다.

분위기를 몰아 두 사람은 백허그까지 했고, 송지은은 “진짜 서있는 것 같다”며 박위를 응원, “설렌다”며 꽁냥꽁냥한 모습을 보였다.  방송말미 박위는 "휠체어 이제 갖다 버린다"며 부푼 꿈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송지은 #박위 우리 꼭 손잡고 같이 걷자'라고 덧붙여 뭉클함도 안겼다. 

한편 송지은과 박위는 지난해 12월 열애를 인정했다. 공개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함께 예능에 출연하며 애정을 보였다. 이후 지난 12일 올 가을 결혼 소식을 전했다.

/ssu08185@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