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만의 파리 올림픽…엘리트 체육 위축 속에서도 ‘원팀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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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만에 다시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하계올림픽 개막이 정확히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전 세계 스포츠인들의 축제가 될 제33회 하계올림픽인 파리 대회는 현지 시간으로 7월 26일 개막해 8월 11일까지 펼쳐집니다.
대회를 밝힐 성화는 어제(16일) 고대 올림픽 발상지인 그리스 올림피아 헤라 신전에서 채화돼 5월 초 프랑스에 도착해 봉송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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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만에 다시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하계올림픽 개막이 정확히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전 세계 스포츠인들의 축제가 될 제33회 하계올림픽인 파리 대회는 현지 시간으로 7월 26일 개막해 8월 11일까지 펼쳐집니다.
가장 주목받는 개막식은 역대 올림픽 최초로 야외에서 펼쳐집니다. 파리를 관통하는 센강과 파리의 상징인 에펠탑 옆 트로카데로 광장에서 개막식이 펼쳐져 선수단은 배를 타고 센강 위로 입장합니다.
문화와 예술의 도시인 파리답게 스포츠와의 아름다운 조화도 기대됩니다. 에펠탑 광장에서 비치 발리볼 경기가 열리고, 베르사유 궁전에서 승마와 근대 5종 경기가 개최됩니다.
이번 대회 총 32개 종목에서 329개의 금메달을 놓고 경쟁이 벌어지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양궁, 펜싱, 배드민턴, 태권도 등에서 금메달을 노립니다.
수영의 황선우와 김우민, 배드민턴의 안세영, 높이뛰기의 우상혁 등이 메달이 도전합니다.
특히 지난 2월 카타르 도하 수영 세계선수권 남자 계영 800m에서 은메달을 따낸 수영 대표팀은 한국 수영 사상 첫 올림픽 단체전 메달에 도전합니다.
대회를 밝힐 성화는 어제(16일) 고대 올림픽 발상지인 그리스 올림피아 헤라 신전에서 채화돼 5월 초 프랑스에 도착해 봉송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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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규 기자 (youngq@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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