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마스크 착용하세요"…황사에 한낮 25도 더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7일 전국적으로 황사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25도까지 올라 더울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전국에는 황사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모레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을 것"이라며 "기류의 흐름에 따라 황사 지속시간과 황사가 나타나는 지역, 농도가 매우 유동적이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와 미세먼지 예보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팩트┃박준형 기자] 17일 전국적으로 황사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25도까지 올라 더울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관측된다.
기온은 점차 올라 아침기온의 경우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고, 낮 기온의 경우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5~13도, 낮 최고기온은 18~25도의 분포를 보여 낮과 밤의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클 전망이다.
주요 도시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8도 △춘천 8도 △강릉 13도 △대전 8도 △대구 10도 △전주 9도 △광주 8도 △부산 11도 △제주 1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19도 △춘천 22도 △강릉 20도 △대전 23도 △대구 24도 △전주 22도 △광주 24도 △부산 21도 △제주 18도 등이다.
이날 전국에는 황사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최근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남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지방에서 관측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모레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을 것"이라며 "기류의 흐름에 따라 황사 지속시간과 황사가 나타나는 지역, 농도가 매우 유동적이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와 미세먼지 예보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jun@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 대통령 "국민께 죄송"…'국정기조 유지·소통 강화' 방점
- 해병대원 특검법 박차…정국 주도권 쥐는 민주당
- 화장실서 쓰러져 숨진 박보람 부검…국과수 "사인 미상"
- [팝업스토어 오픈②] "더비를 위한 공간"…더보이즈 팝업 현장 속으로
- [단독] 이화영 측, 김성태 주가조작 혐의 고소…"北 계약금 500만불 허위 기재"
- 삼성전자, 美 반도체 보조금 9조 받는다…인텔·TSMC 이어 세번째
- 파주 호텔 투신 남성 2명, '백초크' 검색 기록…금전 목적 계획범죄 무게
- [포토 르포] 세월호 참사 10주기…'우리는 잊지 말고 기억해야 한다'
- 삼성전자도 인텔도 앞다퉈 찾았다…촘촘해지는 네이버 AI 반도체 동맹
- "2024 루키는 누구?"…오감 사로잡을 오디션 프로그램[TF프리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