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오디션 1등 자넷서 누구? “편견 부수는 노래” 영케이 극찬 (걸스 온 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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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오디션 1등 출신 자넷서가 영케이의 호평을 받았다.
이날 자넷서는 'YG 오디션 1등'이라는 키워드로 프로듀서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자넷서는 "2021년도에 YG 루키 프로듀서 오디션을 봤다. 최종 합격한 이후 비공식적으로 제가 1등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지만, 저랑 함께한 세 명의 친구들이 훨씬 더 잘한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았다"며 오디션에 참가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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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YG 오디션 1등 출신 자넷서가 영케이의 호평을 받았다.
4월 16일 첫 방송된 JTBC '걸스 온 파이어'에서는 최강 여성 보컬 그룹을 향한 첫 번째 관문인 본선 1라운드 '1 vs 1 맞짱 승부'가 펼쳐졌다.
이날 자넷서는 'YG 오디션 1등'이라는 키워드로 프로듀서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자넷서는 "2021년도에 YG 루키 프로듀서 오디션을 봤다. 최종 합격한 이후 비공식적으로 제가 1등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지만, 저랑 함께한 세 명의 친구들이 훨씬 더 잘한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았다"며 오디션에 참가한 이유를 밝혔다.
자작곡 '누워있고 싶다'를 선곡한 자넷서는 무대에 누워 노래를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낯가림 탓에 대기실에서도 구석에만 자리했던 모습과 달리 자유로운 분위기와 센스 있는 멜로디로 심사위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영케이는 후렴구를 따라부르며 "곡 전체적으로 큰 꾸밈이 없는데 재미도 있고 재치도 있어서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선우정아는 "자넷서에게 나름의 편견이 생길 수밖에 없다. 그런 이미지를 한번에 부숴버리는 노래였다"고 극찬하면서도 "노래하는 사람으로서의 선도 굵직하게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자넷서는 윤종신과 영케이를 제외한 프로듀서 4명의 선택을 받아 중국 출신 레타를 누르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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