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하원 중국특위 "中, '좀비마약' 펜타닐 생산·수출에 보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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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원 미중전략경쟁특위는 이른바 좀비 마약으로 불리는 펜타닐과 관련해 "중국 정부가 세금 환급을 통해 불법 펜타닐 원료, 기타 합성 마약의 생산과 수출에 직접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위는 현지시간 16일 '펜타닐 위기에서 중국 공산당의 역할' 제목의 보고서를 내고 "중국 정부는 마약 밀매와 관련된 여러 중국 기업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마약 밀매 화학 회사를 보유한 중국 정부 교도소, 수천건의 마약 밀매 사례를 자사 홈페이지에 올린 중국 상장회사도 포함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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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원 미중전략경쟁특위는 이른바 좀비 마약으로 불리는 펜타닐과 관련해 "중국 정부가 세금 환급을 통해 불법 펜타닐 원료, 기타 합성 마약의 생산과 수출에 직접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위는 현지시간 16일 '펜타닐 위기에서 중국 공산당의 역할' 제목의 보고서를 내고 "중국 정부는 마약 밀매와 관련된 여러 중국 기업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마약 밀매 화학 회사를 보유한 중국 정부 교도소, 수천건의 마약 밀매 사례를 자사 홈페이지에 올린 중국 상장회사도 포함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마이크 갤러거 특위 위원장은 "중국 공산당은 이런 행동을 통해 더 많은 펜타닐이 미국에 유입돼 사회적 혼란과 파괴를 원하며 더 많은 미국인이 죽기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박영일 기자(parkyi75@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89895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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