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 마동석의 주먹은 ‘불주먹’…“백창기 입장에서 만만치 않은 상대”(살롱드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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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무열이 마동석의 주먹의 궤도가 유려하다며 그의 주먹을 '불주먹'이라고 표현했다.
장도연이 '범죄도시4'에서 마동석과 함께한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 궁금해하자 김무열은 마동석이 선수에 버금갈 정도로 오래 복싱을 했었던 것을 언급하며 "'악인전' 촬영 당시 현장에서 처음 액션하는 걸 보고 같이했었는데, 주먹이 그리는 선이 웬만한 액션 팀들보다도 훨씬 유려하다. 너무 멋있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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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주먹은 불주먹”
배우 김무열이 마동석의 주먹의 궤도가 유려하다며 그의 주먹을 ‘불주먹’이라고 표현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 게재된 ‘꽁꽁 얼어붙은 마동석 위로 김무열이 걸어 다닙니다. | EP.36 김무열 | 살롱드립2’라는 제목의 영상에서는 김무열이 출연했다.
김무열은 “마동석이 운동에 자부심이 있어 남을 가르쳐 주고 싶어 한다”고 밝히며 “그래서 최근에 베를린 갔을 때 스케줄 하기 전에 운동하러 갔는데 호텔 짐에서 마동석을 마주쳤다. 운동을 하다가 복싱 얘기를 하다가 1시간 복싱을 배웠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김무열은 “형이 혼자 운동할 때도 땀을 안 흘리셨는데 절 가르치며 땀을 뻘뻘 흘리며 가르쳤다”며 마동석의 열정에 감탄했다. 이어 그는 “외국인들 사이에서 한국 사람 둘이서 복싱을 했다”며 웃음 지었다.
‘범죄도시’ 시리즈 배우들과 좋은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는 김무열은 “손석구와는 데뷔 초부터 봤다. 같은 농구팀이었다. 같이 농구하며 친하게 지낸 사이”라고 설명했다. 이준혁과는 지금도 연락을 주고받는다며 “‘슬램덩크’ 개봉했을 때 같이 보러 갔는데 울다 걸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준혁이 ‘범죄도시’ 촬영장에 소문을 낸 사실을 토로하며 “다음날 범죄도시4 촬영하러 현장에 갔는데 ‘어제 슬램덩크 보고 울었다며’ 하더라”고 밝혀 웃음을 유발했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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