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화농성 한선염으로 콘서트도 취소.. 완치는 없다"(강심장V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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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기가 화농성 한선염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4월 16일 방영된 SBS '강심장 VS'는 '광기 특집'으로 남규리, 이홍기, 조권, 정이랑, 윤수현이 출연했다.
이홍기는 최근 화농성 한선염 캠페인 영상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홍기는 "'종기'라는 단어가 있지 않나. 약간 혐오스럽기도 하고. 그런데 화농성 한선염이란 의학 명칭이 생겼다"면서 "화농성 한선염은 완치가 없다. 현대 의학으로 안 된다. 개미 지옥처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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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기가 화농성 한선염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4월 16일 방영된 SBS '강심장 VS'는 '광기 특집'으로 남규리, 이홍기, 조권, 정이랑, 윤수현이 출연했다.
이홍기는 최근 화농성 한선염 캠페인 영상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해당 영상에서 이홍기는 "피와 고름이 철철 나고 여벌 팬티를 들고 다닐 정도로 심각했다. 산타 할아버지가 있다면 엉덩이를 선물로 받고 싶다는 생각을 할 정도다. 여드름처럼 그런 느낌의 고통, 통증의 깊이가 아니다"며 고 고충을 털어놨다.
이홍기는 "'종기'라는 단어가 있지 않나. 약간 혐오스럽기도 하고. 그런데 화농성 한선염이란 의학 명칭이 생겼다"면서 "화농성 한선염은 완치가 없다. 현대 의학으로 안 된다. 개미 지옥처럼"이라고 밝혔다.
이어는 "화농성 한선염을 앓고 있는 분들이 많지만,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해 말하지 못 한다. 안 씻었다고 생각할까 봐. 제가 실제로 앓고 있으니까 캠페인 제의가 들어왔을 때 너무 하고 싶다고 했다. 이걸 찍고 나서 같은 지병을 가진 분들에게 굉장히 많은 연락이 왔다"고 말했다.
이홍기는 "엉덩이에 어린이 주먹만한 크기로 발병했다. '스타킹' 녹화도 한번은 저 혼자 못 나갔다. 앉을 수가 없어서. 콘서트가 취소된 적도 있다. 이런 경험을 이야기하면서 캠페인을 찍었다"며 "창피한 일이 아니라 당당하게 치료를 받아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강심장VS'는 극과 극 셀럽들의 'VS' 토크쇼를 콘셉트로 한 예능 프로그램이며 오는 16일 종영할 예정이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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